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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야기

컨설팅 VS 금융 업계별 연봉, 보너스 구조, 업무환경, 커리어 성장 가능성 (맥킨지, BCG, 골드만삭스, JP모건)

by imtbp 2025. 3. 19.

컨설팅 VS 금융 업계별 연봉, 보너스 구조, 업무환경, 커리어 성장 가능성 (맥킨지, BCG, 골드만삭스, JP모건)

맥킨지나 BDG, 골드만 삭스,JP 모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말그대로 대기업 중 대기업으로 고연봉을 받는다는거죠. 단순히 생각해보면 컨설팅보다는 직접적으로 돈과 연관되어있는 금융업계쪽이 돈을 더 많이 벌 것 같은데 열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보너스 구조라던지, 업무 강도, 커리어 성장 가능성 등 정말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두 업계를 연봉, 보너스 구조, 업무 환경, 커리어 성장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연봉과 보너스

컨설팅과 금융 업계 모두 초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봉 구조와 인상 속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컨설팅 업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맥킨지, BCG, 베인은 흔히 MBB(McKinsey, BCG, Bain)라고 불리며, 컨설팅 업계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미국 기준으로 MBB의 신입 컨설턴트(Associate) 연봉은 기본급만 15만~20만 달러(약 2억 원 이상) 수준입니다.

여기에 성과급이 추가되면 연간 총 보상(Total Compensation)이 20만~25만 달러(약 3억 원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진짜 엄청나네요.

 

반면, 투자은행(IB) 업계는 보너스 비중이 훨씬 큽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같은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Analyst) 직급은 기본급이 컨설팅 업계보다 낮은 10만~12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1억 6천만 원) 수준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과에 따라 보너스가 크게 지급됩니다. 일반적으로 기본급의 100%~200%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연간 총 보상은 20만~30만 달러(약 3억~4억 원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컨설팅은 기본급이 높고 보너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투자은행은 기본급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보너스를 통해 수익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2. 업무 강도 

고연봉 직군이니만큼 두 업계 모두 강도 높은 업무 환경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업무 스타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보통 한 프로젝트가 몇 주에서 몇 개월 동안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클라이언트 기업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역할입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강도 높은 업무가 이어지지만,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비교적 숨 돌릴 시간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거의 매일이 마감 기한과의 전쟁입니다.

특히 M&A(기업 인수합병)나 자본 조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하루하루가 긴박하게 돌아갑니다. 야근과 주말 근무는 기본이며, 하루 16~18시간씩 일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컨설팅 업계는 클라이언트 미팅과 출장 비중이 높아 이동이 잦고, 다양한 산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투자은행은 내부 보고서 작성, 재무 모델링, 딜 진행 과정이 많아 한 가지 분야에 깊이 몰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3. 커리어 성장

컨설팅과 투자은행 출신들은 모두 다양한 커리어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직(Exit) 방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기업 전략팀, 대기업 임원, 스타트업 경영진, 심지어 공공기관 고위직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맥킨지, BCG, 베인 출신들은 글로벌 기업의 C레벨(CEO, CFO, CSO)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은행 출신들은 보통 사모펀드(PE), 헤지펀드, 벤처캐피털(VC) 등 금융 업계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에서 경험을 쌓고 나면 대형 자산운용사나 글로벌 사모펀드에서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설팅은 다양한 산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투자은행은 금융 업계에서 더 높은 보상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안정성과 워라밸

두 업계 모두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컨설팅 업계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고객을 유치하는 능력(BD, Business Development)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단순히 업무만 잘해서는 승진하기 어렵습니다. 일정 시점이 지나면 내부 승진(파트너)보다는 기업 임원이나 스타트업으로 전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은행은 워낙 업무 강도가 높아 몇 년 내에 업계를 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 승진하지 못하면 보너스 상승 폭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워라밸이 더 좋은 금융회사나 사모펀드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설팅과 금융 업계 모두 젊은 시절 몇 년간 강도 높게 일한 후, 다른 기회를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투자은행이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더 높고 이직률도 빠른 편입니다.

 

 

 

 

 

 

 

 

 


컨설팅과 투자은행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성향과 커리어 목표에 따라 더 적합한 업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업계 모두 높은 연봉을 제공하지만, 업무 스타일과 커리어 경로는 다릅니다. 본인의 목표와 성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컨설팅이 적합한 사람 투자은행이 적합한 사람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전략적 사고를 기르고 싶은 사람
궁극적으로 기업의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
금융 시장과 숫자 분석에 관심이 많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

고연봉과 보너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람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자산운용사 등 금융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