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 보면 구도이영의 데이트 현장이 나온다.
거기서 구도원은 소중하게 신발을 어루만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라, 표남경도 같은 신발이다.
이 두사람의 첫 커플템 도대체 넌 누구냐!
바로 찾아보았다.
특히 뉴발란스 특유의 실루엣과 편안함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도, 스타일링 활용도까지 매우 높아 다양한 룩에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니커즈로 손꼽히는 제품이었다.
ML860XD는 어떤 운동화인가?
뉴발란스 ML860XD는 ‘860v2’ 시리즈의 일환으로, 본래 러너들을 위한 퍼포먼스 러닝화로 탄생했지만, 지금은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레트로와 테크웨어 감성을 동시에 지닌 디자인이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2000년대 초반의 달리기화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감각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피트감과 재료로 마감되어 있다. 메시와 합성소재를 조합한 어퍼는 통기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실제 착용 시 발이 가볍고 쾌적하게 유지된다. 여름철에는 물론, 봄 가을에도 활용도 높게 신을 수 있다.
특히 ABZORB와 ACTEVA LITE 기술이 들어간 미드솔은 뉴발란스가 자랑하는 편안한 착화감을 완성해준다. 이 두 가지 충격 흡수 시스템은 달릴 때는 물론, 오래 걷는 날에도 발의 피로도를 현저히 낮춰준다. 운동화의 미드솔이 단순히 기능성만 강조하면 스타일과 이질감이 들 수 있는데, ML860XD는 디자인과 기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웃솔에는 NDurance 고무가 사용되었는데, 이 소재는 내구성이 우수해 쉽게 닳지 않고 오래 신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즉, 단지 ‘예쁜 신발’이 아닌, 실제로 실용성까지 확보한 운동화라는 점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어떤 스타일에 어울릴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ML860XD의 스타일링 범용성이었다. 이 운동화는 와이드 팬츠, 조거 팬츠, 데님, 슬랙스, 심지어는 트레이닝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Y2K 스타일이나 고프코어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정석 같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탈릭한 컬러감이 강한 실버와 화이트, 블랙 조합은 어떤 룩에서도 포인트가 되어주면서도 과하지 않다.
스트릿 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카고 팬츠나 루즈핏 팬츠와 매치해보고, 좀 더 세련된 캐주얼룩을 원한다면 깔끔한 데님이나 베이지 슬랙스에 코디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상의는 후디, 베이직 셔츠, 애슬레저 톱 모두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도 착화감이 가볍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여행이나 장시간 외출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요즘 같은 시즌엔 조금 스포티하게 연출해도 좋고, 평범한 무드의 룩에 포인트로 활용해도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인기가 높은 이유는?
ML860XD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예쁘다’거나 ‘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몇 가지 이유를 짚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Y2K 패션 트렌드와의 궁합이다.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복각한 실루엣은 현재 패션계 전반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일 코드와 완벽히 맞아떨어진다.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그 균형이 2030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
둘째, 뉴발란스 브랜드 특유의 신뢰도다. ML860XD는 브랜드의 러닝 아카이브에 기반한 모델로, 편안한 착용감과 품질 모두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ABZORB, ACTEVA LITE, NDurance 등의 기술은 단순히 이름이 아니라, 직접 착용했을 때 체감되는 실질적인 장점으로 연결된다.
셋째, 가성비다. 이 정도의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스니커즈가 이 가격대에서 만나기 쉽지 않다. 나처럼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선택지였다.
넷째, ‘할머니 운동화’라는 트렌디한 스타일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에는 다소 투박해 보이는 러닝화가 오히려 ‘힙한 무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ML860XD는 이 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다.
이제 구도이영 커플템이 되면서 그 인기는 더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지금 가장 주목할 스니커즈 뉴발란스 ML860XD
뉴발란스 ML860XD는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이 찾는 레트로 러닝화이며,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챙긴 현실적인 데일리 슈즈다. 원래도 인기가 있던 제품이었는데 구도이영의 착용으로 곧 품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늦기전에 얼른 구매하러 고고생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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