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커뮤니티 율제병원
요즘 마케팅 방법이 참 다양해졌다. 그 중에서도 나는 이 언슬전에서 진짜 율제병원 홈페이지를 만든 것에 주목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각 인물들의 소개들과 홍보영상 등등이 가득 담겨있다.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ARS 고객센터 전화였는데, 당연히 tvN이나 에그이즈커밍에 연결되는 전화일 줄 알았다. 근데 아니 웬걸, 엄재일이 전화를 받았다. ㅋㅋ 총 6가지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직접 걸어보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가장 좋았다. 생각지도 못하게 응원을 받은 느낌이라 정말 좋았다.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이제 등장인물들이 작성한 것 같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약간 다음 화 스포의 역할도 하고, 각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서 꽤나 재미있게 보고 있다.
말이 익명이지 말투나 상황을 보면 누가 작성했는지가 딱 보여서 더 재미있는듯하다. (표남경네 만두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다음화 예고도 미리나와있다.
어떤 산모길래 이영이 힘들어하는걸까 궁금해진다. 여기서 그 악독한 선배는 명은원인가..? 어휴 언제쯤 참교육 당할런지
다해는 1년차들 사이에서 젊은 꼰대라고 불리는데 왜 사비를 더 자꾸 잡을까? 주로 엄재일을 갈구는 포지션인 줄 알았는데 그냥 1년차들이 다 마음에 안드는 듯하다.
탁기온에 이은 또 다른 인턴이 등장하는듯하던데, 그 성격좋은 엄재일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이 외에도 직접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율제병원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있다.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테니 직접 탐방해보기를 바란다.
율제병원
책임과 정성을 다하는 율제입니다.
www.yuljehospital.com